오메가 3을 먹는 가장 큰 이유는 혈중개선이다.
오메가 3 지방산이 체내의 작용으로 혈액이 부드럽게 되면 혈행 (피의 흐름) 이 좋아지면서 대사가 촉진된다고 한다.
활발해진 대사는 음식을 먹고 난 후 섭취하게 되는 칼로리의 효율적인 소비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.
( 그래서 피티선생님이 꼭 오메가 챙겨 먹으라고 한다 )
오메가3의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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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 연소 촉진 | 오메가-3는 지방 산화를 증가시켜 체내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. 이는 신진대사율을 높여 칼로리 소모를 촉진 |
식욕 억제 및 포만감 증가 |
오메가-3는 포만감을 높이는 호르몬을 활성화해 과식을 줄이고, 체중 조절에 기여 |
인슐린 감수성 개선 |
혈당 조절을 돕고 지방 축적을 방지하여 체중 관리에 유리 |
염증 감소 | 염증 수치를 낮춰 비만과 관련된 염증 문제를 완화 |
나의 첫 번째 구매 조건은 무조건 작은 알이었다.
보통 예전에 먹던걸 생각하면 노랗고 크고 길쭉한 오메가가 생각난다.
목넘기기가 쉽지 않아서 못 먹고 버렸던 기억이 있다.
그래서 무조건 작은 걸 찾았다.
그렇게 찾게 된 안국건강 오메가 3 미니.
이 약의 좋은 점은
첫 번째, 알 사이즈가 작아서 목 넘김이 좋다.
두 번째, 오메가 3 특유의 비린 냄새가 안 난다.
사실 이 두 가지라면 어떤 회사의 오메가이든 상관이 없었다. 먹어보고 좋아서 쓰는 포스팅.
포장 상자에는 EPA와 DHA 함유 유지라고 쓰여있는데 정확한 성분은 뭘까?
EPA와 DHA는 오메가-3 지방산의 주요 성분으로, 각각 고유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.
EPA (Eicosapentaenoic Acid | DHA (Docosahexaenoic Acid |
혈액순환 개선 및 혈전 억제에 효과적이며, 고지혈증 개선과 항염 작용에 도움 | 뇌, 신경조직, 망막 구성의 주요 성분으로 뇌 발달 및 기억력 향상에 기여 |
주로 혈중 중성지방 감소와 혈행 개선에 관여하며, 심혈관 건강에 도움 | 노인성 치매 예방, 시력 개선, 항염 및 항암작용 등 다양한 건강 효과 제공 |
두 성분은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하며, 식약처 권장량은 하루 500~2,000mg이다.
EPA는 주로 심혈관 건강에, DHA는 뇌와 신경계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.
복용방법은 1일 1회 2 캡슐이다.
한 상자에 1개월분 총 60 캡슐이 들어있다.
알이 작아서 두 캡슐 모두 입에 넣고 삼키기 좋다.
영양 기능정보 및 섭취방법, 보관방법이 나와있다.
소비기한도 꽤 긴 편이다.
이런 분께 권합니다.
√ 생체이용률이 높은 rTG타입의 EPA 및 DHA 함유 유지를 찾으시는 분
√ 목 넘김이 편한 작은 캡슐을 선호하시는 분
√ 혈행건강이 필요하신 분
√ 젤라틴이 없는 식물성 캡슐을 찾으시는 분
√ 평소 육류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시는 분
내가 구입한 미니캡슐 외에도 다양한 라인이 있다.
아무래도 미니사이즈라 다른 제품과 비교하면 함유량이 적지만 우선 나에게는 알 작은 게 베스트라
하루권장량 채우고 EPA ˙ DHA 함유량이 3:1 비율로 있어서 마음에 든다.
꾸준히 먹고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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